기사상세페이지

임태희교육감, 장애학생 행복한 성장 지원할 터

기사입력 2022.12.26 11: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3일 오후 의왕정음학교 정음홀에서 특수교육 문화예술 콘서트 ‘꿈! 희망을 만나 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진행해오던 문화예술 콘서트와 교육감이 시행하고 있는 소통토론회의 일환으로, 3년여 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다 올해 다시 예년과 같은 규모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장애인식개선과 장애학생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꿈을 키워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홀트학교, 아름학교, 용인강남학교, 성광학교가 함께 했다. 

     

    장애, 비장애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통합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의 특별연주는  그 의미를 더욱 더했다. 

     

    이날의 공연 실황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가 마련한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정음홀 복도에 전시되었다.  

     

    음악회에 앞서 열린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간담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안을 상시 고민하는 협의체를 조직하고 특수교육 분야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태희 교육감은 음악회 축사에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다.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특수교육 가족을 힘껏 응원한다”라며 “문화예술교육 속에서 장애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