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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교육 세계적인 모델로 도약하고파

기사입력 2024.04.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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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 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기 위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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