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磨斧作針(마부작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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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내친구

磨斧作針(마부작침)

 

    https://youtu.be/Y1BtBO9laW4 (동영상 시청)

                 

                           摩: 갈 마  斧: 도끼 부  作: 지을 작  針:바늘 침

 

(풀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 진다는 뜻입니다.


(유래) 당나라 시인 이백이 아버지를 따라 촉 나라 성도에서 어린 시절을보냈으며 열살 때 시와 글씨에  특출난 재능을 보였지만 정작 공부에 열성이 없었습니다.그런 이백에게 아버지는 상의산의  훌륭한 스승에게서 글공부를 하게 해 주었는데  어느 날 공부에 싫증이 난 이백은 스승에게 말도 없이 산에서 내려와 냇가에 이르렀다. 한 할머니가 바위에 큰 도끼를 쉬지 않고  갈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이 이상하여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할머니, 지금 무얼 하고 계십니까?”


“응,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고자 한다.”


“이렇게 큰 도끼로 바늘을 만들다니 가능 하겠습니까?”


“물론 가능하단다,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갈다 보면 바늘이 되고말고.”


이백은 한참을 생각한 끝에 ‘노력해서 안 될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욱더 학문에 정진했다고 합니다.


이에 당나라의 천재시인인 두보와 함께 중국의 최고의 시인으로 시선이라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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