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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아시아 3국 역사문화교류의 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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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경주, 동아시아 3국 역사문화교류의 장이 되다.

한중일 화합의 장.

한·중·일 3국의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해 경주에서 열렸던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지난 1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경주,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에서 진행해왔다. 


경주시에서는 올해 3월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개막주제를 시작으로 5월 조수미 콘서트, 6월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 7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 9월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빛의 화원과 동아시아 문화 상생 협력 심포지엄, 10월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11월 한옥문화박람회 등이 이어졌다. 


특히 9~10월까지 38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들불(빛의 화원)은 한․중․일 동아시아 3국 ‘등’ 축제, ‘등’ 만들기 체험 및 유등 띄우기, 주․야간 ‘등’ 포토존, 야간 루미나이트와 연계한 등불 길, 일본 오이타 아시아조각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롭게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긴 여정 속에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를 통해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황금정원 나들이의 경우 중심상가 활성화 이벤트와 연계되어 20여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맘껏 향연할 수 있었다. 천년고도 경주가 동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문화소통 허브의 주축이 되기에 충분했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노고에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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