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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용인포인아트홀에서 <지젤 >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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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립발레단, 용인포인아트홀에서 <지젤 > 선보여

2월17일~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 '지젤'선보여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젤>은  19세기 프랑스의 낭만주의 시인인 고티에(Gautier)의 대본과 아돌프 아당(Adolphe Adam)의 음악,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초연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 지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막에서는 시골마을의 아름다운 처녀 지젤이 외부에서 온 귀족 청년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알브레히트는 약혼녀가 있음을 알게된 지젤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2막에서는  사랑에  배신당해 죽은 처녀들의 영혼인 윌리들의 군무가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적인 장면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윌리들이 젊은 남자들을 유혹해, 그들이 죽을때까지 춤을 추게 하는데, 알브레히트도 윌리들에게 유인되어 죽을뻔 하지만 그의 진심을 알게된 지젤 덕분에 죽음의 밤을 무사히 넘긴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 안무 버전의 <지젤>로 2011년 초연부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레단의 대표작이자 많은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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