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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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1순환선 지하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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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도권 제1순환선 지하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와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등 총 3개의 교통시설 사업이 포함되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31일 김완섭 제2차관 주재로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주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퇴계원나들목(IC)~판교분기점(JCT) 구간의 지하에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수도권 제1순환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3조9627억원, 총길이 31.5km, 왕복 4~6차선 규모의 사업으로 내년에 시작해 2033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세종, 청주 간 통행시간을 단축해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조2211억원이다. 공사기간은  2026년부터 2034년이다.


총사업비 1,802억원 규모의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은 산단과 부산외부순환도로를 연계해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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