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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전라남도가 행정 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태풍 호우 대책추진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결과와 대책기간 (5월 15일~10월 15일) 중 인명재산피해 상황, 태풍호우 특보 시 대응조치 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올 들어 발생한 초강력 태풍인 제 11호 '힌남노'와 제14호 '난마돌'북상시 한단계 높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 관계부서와 협업을 통해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 시키는 등 도민의 안전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선조치후보고-예산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했다. 또한 선제적으로 22개 시군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피해 우려 지역 예찰, 현장 안전조치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한해를 만들었다. 전남도는 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태풍과 호우 대비 현장 점검 ▲온오프라인 매체활용 국민행동요령 홍보 ▲단체장의 높은 관심도와 단체소통을 통한 꼼꼼한 대응조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재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에 협조해준 도민과 밤낮으로 노력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확보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는 도내 재난 위험 지구 개선사업에 재투자 하고,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해대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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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폭력추방 주간(11월25~12월1일) 을 맞아 도 산하 공공기관들과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재단은 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일터를 바꾸는 우리의 약속 캠페인' 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기관별로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약속문을 작성해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서 기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 위원회'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전체 공공기관에 위원회 및 성평등책임관의 형태로 설치돼 기관별 성평등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관광공사,경기연구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문화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아트센터,경기복지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도사회서비스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정정욱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공공기관 성평등 위원회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공동캠페인을 주도하게 됐다"면서 "우리가 일하는 공간에서부터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조성과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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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2022년 제 3회 지식콘서트 '기회를 보다' 평택시에서 열려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2월 1일 오후 7시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제 3회 경기도 지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회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콘서트'에는 ▲최서영 유튜브-'가전주부'를 운영하는 채널 A 전 아나운서 ▲김한솔- 대한민국 최초로 점자 컵라면을 탄생시킨 유쾌한 시각장애인 유튜버 ▲ 이준희 유튜브- '면접왕이형' 을 운영하는 엠지(MZ)세대 자기개발 멘토 ▲ 권오철 - 한국인 최초로 나사 (NASA) '올해의천체 사진'에 선정된 천체사진가 ▲황현-케이팝(K-POP) 작곡가이자 '모노트리' 대표 프로듀서 등 5인의 강연자가 무대에 선다 강연의 주제는 ▲그만둘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최서영) ▲내가 유쾌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이유(김한솔) ▲선한 영향력과 자기개발법(이준희) ▲회사원이 천체사진가의 꿈을 이루다 (권오철) ▲시련을 기회로 바꾸려면 생각부터 바꿔라 (황현) 등이다. 제3회 지식콘서트는 '경기도평생학생포털 지식 (www.gseek.kr)' 누리집 첫 페이지 상단에 있는 '지식콘서트' 배너(이미지) 클릭한 후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30일 오전 11시 50분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 문자로 입장권을 발송한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급진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의 삶을 안정과 성장으로 이끄는 유일한 것은 새로운 배움 뿐" 이라며 " 이번 지식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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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외료인 초청 연수 연말까지 진행. 몽골 등 4개국 32명경기도가 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연말까지 몽골 등 4개국 의료인 32명을 도내 병원으로 초청해 연수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연수는 9~10월 10명, 11명 12명 ,12월 10명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고양 명지병원 , 성남 분당제생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 고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7곳에서 나눠 진행한다. 11월 교육을 마친 인원들은 25일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가한 연수의 12명은 우주베키스탄공화국 국립 외과병원, 몽골 제2국립병원,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국립병원 등 소속인 외과,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들이다. 이들 의료인들은 4주의 연수기간 도내 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교육받았다. 특히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중질환 치료기술'과 경기도 병원이 도입.운영 중인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T) 진료'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 국제교류처장 야호 지야예브(Dr.Yakhyo Ziyaev, 명지병원 연수의)는 "연수 기간 최고 수준의 병원에서 복강경 대장암 수술 등 최신 치료 기술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매우 가까운 이웃이다. 연수를 준비한 경기도와 병원 측의 지원과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이라며 "2023년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와 직접 초청 연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베트남,캄보디아 등 10개 국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사업을 추진했다. 2011년부터 2022년 까지 해외 의료인 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선진 의료 기술을 경험하고 교육받은 해외 의료인들은 총 10개국 745명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제한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 교류가 끊어지지 않도록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155명의 의료인이 온라인 연수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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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 승인 ··· 인구 20만 5천명 목표경기도가 포천시가 신청한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은 포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 발전 청사진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2035년 계획인구를 20만 5천명(현재 16만명) 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2.111㎢는 시가화예정 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본 개발지 31.731㎢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763.06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거점기능 강화를 통한 인구 유출방지,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콤팩트시티' 전략 추진 등을 위해 기존 1도심 2지역 중심에서 1도심(포천), 1부도심(소흘), 2지역 중심(영북, 일동)으로 계획하고, 포천시의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 축은 1개 주 발전 축과 1개 부발전 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기북부의 인구감소를 극복하는 균형발전을 유도했다. 중심지체계의 기능을 분리해 도심·부도심(포천,소흘)은 양질의 정주기반을 조성하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발 및 산업발전의 거점이 되는 콤팩트시티를 구상했다. 반면 지역 중심(영북,일동)은 한탕강,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관광·휴양 산업의 자족기능 활성화 특화거점으로 계획했다. 주요 교통계획은 간선 기능 확대를 위한 수도권제2순환고속국도(포천~화도)등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옥정~포천선 광역철도사업 등 광역 계획 외에도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수요 응답형 노선 (DRT), 간섭급행버스체계 (BRT) 등의 계획을 반영했다. 도는 이번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새로운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권별 특화된 추진 전략 수립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상인 '자연 과 사람이 공전하는 스마트 시티 포천'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승인된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은 11월 중 포천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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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 개최- 경기교육청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중등 교육과정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 찾고자 마련했다. 포럼 첫째 마당은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하여 이정현 광문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제에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토론에 고영애 과천고등학교 수석교사, 김선용 신봉중학교 교사가 참여했다. 둘째 마당은 학교급별로 주제를 달리해서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중학교는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한 중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제에 남미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토론에 김은정 충현중학교 교장, 이미경 신천중학교 교사, 양수연 병점중학교 학부모가 참여했다. 고등학교는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유연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제에 박종권 범박고등학교 교감, 토론에 김하영 위례한빛고등학교 교사, 김래원 고색고등학교 학생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빅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의 방향과 새로운 균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미래형 수업의 방향, 학생 주도성의 의미와 실천 과제, 미래형 수업과 평가를 위한 교사의 역할 변화, AI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평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변화의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변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중등 교육과정 정책 수립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한 교육과정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학생 맞춤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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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아시아 3국 역사문화교류의 장이 되다.한·중·일 3국의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해 경주에서 열렸던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지난 1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경주,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에서 진행해왔다. 경주시에서는 올해 3월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개막주제를 시작으로 5월 조수미 콘서트, 6월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 7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 9월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빛의 화원과 동아시아 문화 상생 협력 심포지엄, 10월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11월 한옥문화박람회 등이 이어졌다. 특히 9~10월까지 38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들불(빛의 화원)은 한․중․일 동아시아 3국 ‘등’ 축제, ‘등’ 만들기 체험 및 유등 띄우기, 주․야간 ‘등’ 포토존, 야간 루미나이트와 연계한 등불 길, 일본 오이타 아시아조각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롭게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긴 여정 속에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를 통해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황금정원 나들이의 경우 중심상가 활성화 이벤트와 연계되어 20여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맘껏 향연할 수 있었다. 천년고도 경주가 동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문화소통 허브의 주축이 되기에 충분했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노고에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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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디지털미디어테크쇼'경기도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 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 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 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 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빅테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 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l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NFT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인 'NFT 아시아' 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 , 국내 유명 버츄얼프로덕션 '버츄얼휴먼'의 체험존이 준비돼있다. 참가기업들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설명회 (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며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변화의 중심이자 더 고른 기회의 경기도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참가기업에는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부대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2022 디지털 미디어테크쇼 사무국 (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 (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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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파랑길 걷고 인증샷 찰칵경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간 ‘2022 언택트(비대면)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읍천항 ~ 출렁다리~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반환하는 1코스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전촌항 ~ 용굴 ~ 해국길 ~ 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후기 채택을 통해 기념품을 40명에게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읍천항, 주상절리전망대 등 5개 지점에 증강현실(AR) 기반 해파랑길 안내용 QR 콘텐츠를 조성해 AR 포토존, 해파랑길 스카이뷰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행사참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공식 SNS나 경주관광 SNS,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로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시원한 파도소리에 올 한해 겪었던 근심과 걱정을 잊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멋진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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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비전 발표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8일 숲치유광장에서 '전남 산림연구 100년 기념행사' 를 열어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 실현'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지역 대학과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연구 협약도 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신우철 완도군수,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도의원, 전남대순천대목포대조선대동신대 총창과 부총장,임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산림자원 연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디지털 업무협약식,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전남의 도화(道化)로서 탄소 흡수력이 뛰어나 미래수종으로 각광받는 동백나무를 기념식수 했으며 '연구소의 과거와 현재' 사진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비전선포식에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대학생, 청년과 여성 임업인 등 12명의 각계 대표가 참여해 소리 없는 자원전쟁 시대에 '숲과 함께하는 전남의 미래,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 실현'이란 새로운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지역 5개 대힉과의 업무협약에선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연구, 산림부문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연구,산림과학 기술 과제 발굴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 '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연구'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완공될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시대 전남도내 토종 산림 자원을 활용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말부터 직원들과 외부 자문위원으로 이뤄진 전담반(T/F)을 구성해 지난 100년의 역사기록을 직접 수집해 만든'전남산림자원연구 100년사 ' 백서 발간도 앞두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산림연구의 지난 100년 발자취가 새로운 미래 산림 역사를 만드는 데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의 허브로서, 대한민국 산림연구와 산림산업의 대도약에 앞장서기 위한 힘찬 여정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922년 광주 임동에서 임업묘포장으로 출발했다. 1975년 현재의 나주 산포면 산제리로 청사를 이전했고, 1933년 산림환경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치산사업 분야까지 업무가 확대 됐다. 1960~1970년대에는 대나무 모죽림 육성과 밤나무 유대접목등 도민의 실생활, 의식주와 관련한 양묘기술 중심의 연구기능을 수행했다. 이어 1998년 완도 수목원과 통합하고, 이후 산림 중요한 자원으로 부각되면사, 2008년 산림자원연구소로 개칭해 지금에 이르렀다. 1975년 나주 산포면에 이전한 지 47년이 지난 지금, 척박했던 당이 아름다운 숲으로 변모해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민의 숲으로 자리잡으면서 휴양과 치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