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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일 수요일 "문화 나들이는 어떠세요?"

기사입력 2022.08.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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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저 천앗니의 대표적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가 31일 낮 12시 20분 천안시청 1층 실내공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립무용단이 출연해 '흥타령 춤타령'이라는 주제로 춤을 추며 시민과 일상의 즐거움으로 소통을 나눈다.


    천안시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도서 권수를 2배로 대출할 수 있는 '2배로 데이'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도서관 별로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아우내 도서관은 10권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들에게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고, 신방도서관은 오후 2시 북카페에서 쉬어가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쌍용도서관은 블라인드 도서 대출 및 반납 시스템 이용자들이 설문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성거도서관은 고마운의 '사르륵 사르륵'우너화 전시를 열며. 도솔도서관은 아동도서 대출자에게 독서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영화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는 영화를 1인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에 더욱 많은 시민이 다양한 혜택을 알고 문화향유 기회와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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