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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방안 강구

기사입력 2023.08.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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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23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방안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화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화성시는, 경기남부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하고  25일 추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곡항, 궁평항, 제부도 3곳에 각각 수산물 방사능측정 결과 안내 전광판을 설치하고,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와 방사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피해어민을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점검 확대, 급식 지도점검 등을 통해 강화할 방침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TF단장인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마음놓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방사능 관리를 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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